하늘은 이길 수는 없는 법(4/6월)

 

얼마나 두려웠으면 글쎄

그분의 부활을 본 경비대

그들을 돈으로 매수 하나 

근데 기적의 사건이란 게

돈으로 매수될 수 있나

그래도 어지간히 급하긴

그랬기에 그들을 큰돈으로

바로 매수하고 있음이다

그런데 부활하신 그분은

단지 그들에게만 보인 

그런 분이 아니기에 입

그걸 막아보려 하지만

마치 장마철 강둑이 

범람을 넘어 터져버린

그런 모습이라 그들의 손

그걸 이미 떠난 모습이다

해서 우리 내 삶이란 건

죄짓고 못산다는 걸 

그분의 부활 사건을 통해

확연하게 공개가 된다

그리하여 수석 사제와 원로

그들은 공개 망신을 넘어

앞으로 벌어질 일로 인해

밤잠을 못 이루게 된다

그러면서 그분의 공동체는

제2막이 펼쳐지는데

그것은 초월적 세상이

갈릴리호숫가에서 펼쳐지며

그곳이 그분의 영적 무대로

크게 떠오르고 있음이다

마치 동해의 태양이 솟는

그런 모습처럼 거대하다

과연 이 모습을 뭘로 

막을 수 있겠냐 싶다 

해서 하늘의 뜻이 없는

그런 모욕과 전쟁 그 이상도

그 무엇으로도 성공할 수 없음

그것을 당신 부활로 천명했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