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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빛을 요구하는 시대(4/15수)
빛과 그림자는 양면
상황에 따라 다 필요한데
그래도 그분의 말씀은
늘 빛으로 향하게 했다
특히 사람의 삶에 대해
더욱더 그러길 바랬다
어둠에 오래 머물면
그 안엔 생명을 죽이는
그런 인자들로 그득해
자신을 통제할 수 없는
그런 요소들에 의해
자신을 스스로 파괴하는
그런 유혹에 빠지기 일 수
그러니 그분의 식별과 안목
그건 꼭 배워야 함이다
이렇게 분별과 식별로
무장하도록 하였음에도
사람은 무지를 넘어
철저하게 자신들을 파괴
그길로 나아간 결과
스스로 돌아오지 못하는
그런 강을 건너는 길을
수없이 반복함으로 해서
스스로 자정하는 법도
까먹는 그런 상황까지
나아가는 그런 사태에서
그분은 천상에서의 눈
즉 관상의 눈으로 보시고
측은지심을 발동하시어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아들
그 외아들마저 보내줬다
그 외아들이 죽음으로 향하는
세상을 다시 빛으로 밝혀
그렇게도 많은 사람을 구했것만
그 시효도 다 되어가는 걸까
아니면 정말 사악한 어둠이
세상을 다시 정복한 것일까
그분의 땅에 다시금
그분이 도래해야 한다는 말인가?
이인주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