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의 진리와 가치(5/2토)

 

동일본질의 깊이를 안다면

그 안에서 투명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여기에서 투명의 정도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

그걸 깨닫는 차원의 것

이것을 능가하는 것까지

나아가는 직관 능력이

나에게 따라 준다면 

이미 그분 말씀의 핵

그것을 깨닫고 있음이다

해가 중천에 걸려

삼라만상을 다 비추는데

제가 아버지를 뵙게 

해달라고 보채는 걸 보자

그분은 야 이 사람아 봐라

네가 얼마나 오랫동안 

나와 함께 지내고 있는데

아버지를 보게 해달라니

내 안에 그분이 계심

이걸 아직 못 만났다는 

그 이야기를 내 앞에서

주저리주저리 한다면

글쎄 그럼 나는 뭐냐

아니 내가 지금까지 보여준

그걸 봐서라도 부자지간의

동일본질을 보는 직관

그 능력을 확실히 배우라

해서 가방이 학교 다니는

그런 아이를 넘어 학업

그 본질을 꿰는 아이가

결국 세상과 하늘의 이치

거기까지 꿰는 깨달음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음

그게 뭔지를 필립보의 

우문 안에서 현답이 뭔지

그분은 분명히 하고 있다

어둠을 뚫어야 빛이 보이듯

그분을 직관할 힘을 키워라.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