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각오가 돼 있는가(8/7금)

 

오늘 그분 말씀을 통해

천상론과 구원의 진수가

뭔지를 그분은 설하신다

이는 차원을 달리하는

시공을 초월하는 그 순간

그걸 맞이하기 위해선

그 대가를 반드시 치러

거기에 나갈 수 있음을

진정 깨달으라는 말이다 

해서 변모에서 보여줬던

기절초풍할 그런 순간들

그걸 재현하기 위해서도

너희는 반드시 내가 겪는

고난의 길을 그대로 갈 때

그것들이 현현된다는 걸

온전히 깨달으라는 것이다

그럼 그게 얼마나 어렵기에

우선 당신의 길을 따라라

그걸 위해 자신에 맞는

그 십자가를 만들라는 것

그리고 목숨을 다해서

그걸 지고 묵묵히 따르라

정녕 목숨을 얻으려거든

기꺼이 자신을 포기하라

이것과 같은 그 진리

여기에 자신 있게 나서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나

이래서 그분의 십자가의 길

그 길은 결코 만만치 않다

해서 제자들이 그 목전에서

줄행랑칠 수밖에 없었음을

해서 제일 힘든 것 중 하나

이승에서 저승으로 넘어가는

그건 반드시 닥쳐오는데

그걸 당신처럼 장엄하게

또 초월적으로 만나자고

당신은 초대하고 있는 것인데

거기서 머뭇거리는 소인배를 만난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