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적 시간 앞에서의 경이로움이란(10/12월)

 

우주를 바라보노라니 

정말 대단한 시간이란 게

그대로 다가오고 있다

이게 그럼 하느님의 눈

그걸 지금 내가 빌려서

타임머신 그 이상으로

우주를 날고 있는 건가

그러면서 여기까지는

솔로몬이 살던 때라는 게

명확하게 들어오다가는

다시 니느베가 보이더니

요나가 활동하는 모습까지

그러다 그분이 이 모든 걸

총괄하는 모습까지 보니

정말 우주의 쇼이자

그분의 동선이라는 게

얼마나 넓고 대단한 것인지

그래서 주님의 기도에서

하느님 나라로 향하는 길

그리고 구원의 길목까지

야 이러니 그분의 뒤를

어찌 따르지 않을 수 있나

잠시 영적 타임머신을 타고

날아도 이렇게 좋은데

진짜로 그분과 함께 동행

그래서 때로는 그분의 하인

뽑아만 주신다면 참 영광

그게 뭔지를 그대로 만난다

이는 완전히 차원을 달리한

그런 영역이기에 묘하다

그뿐이랴 광년이라는 시간

그게 왜 존재하는 것이고

만질 수 있다는 그것에서부터

초월적으로 나아가는 것까지

다 섭렵하고 계신 그분이 

확 다가옴에 경이를 표한다

그리고 그 이상의 것은

언어가 없어 표현이 어렵다

하여간 그분의 시간은 신비롭다. 

이인주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