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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10/15목)
상대방의 꼬투리를 잡아서
뭔가 자신들의 목적 달성
이렇게 야비한 사람들 모습
머리와 입만으로 뭔가를
다 하려는 그들의 속셈에
아주 심한 표현을 하시는데
이젠 회칠한 무덤을 넘어
지식의 열쇠를 치워버리고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을
완전히 봉쇄해 버려서
누구도 못 들어가게 하는
정말 어디에도 쓸 수 없는
그런 쓰레기 중의 상 쓰레기
이들이 이 시대의 대표라니
그분은 아무리 눈을 씻고
찾아도 보이는 건
쓰레기 산에 회칠한 무덤
이게 비유이자 상징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근데 현실로 다가와 있다
그것도 당신과의 정면충돌
해서 AI 돌리듯 급히 돌려
하느님 나라에서 파견됐던
예언자들을 다 만나보시고는
저들의 손에 다 희생되어
저렇게 집단으로 공동묘지에
왜 저분이 저렇게 골이 나고
또 저들과 정면충돌하는지
이는 전쟁을 넘어 영혼까지
파괴하는 저들이라 소통 불능
그러니 분서갱유를 넘어서
집단학살이라도 이루려는 걸
마치 아우슈비츠처럼 말이다
이걸 당신의 몸으로 다 막고
이 세상에서 안 된다면
새로운 세상을 꿈꾸시는데
그것까지도 막고 나서는 저들
과연 저들의 뿌리는 무엇인가
그러니 당신이 직접 희생될 수밖에.
이인주 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