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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앞에서는 명경지수가 최고일 것이다(10/16금)
무언가 몹시 두려움에 떨며
하늘을 향해 용서를 청한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진정 무얼 두려워야 하는지
그런 확실한 깨달음이 있다
물론 여기에는 믿음이라는
대전제가 확실히 필요하다
이런 차원에서 그분은 투명
왜 무엇 때문에 두려운가
이걸 분명히 하고 있다
돈 몇 푼과 자잘한 잘못도
분명 두려워해야겠지만
목숨을 걸 만큼 큰 두려움으로
다가설 필요는 없을 것이다
여기서 진짜 두려워해야 함은
영혼과 영원한 생명을 거는
그런 고귀한 것 앞에서는
바로 하느님께 두려워해야
하는 근본 이유를 말씀하신다
많은 사람이 근본적인 잘못
오류 죄에 대해서는 숨기고
잔챙이를 고백하는 때도 있다
아마도 이걸 모를 것이라고
아니면 다음에 고백하리라
물론 그분은 고약하고 짠
그런 분이 아니기에 기다리신다
허나 그분이 염려하는 것은
그런 고약한 버릇의 습관화
그래서 이 정도는 모르시겠지
한다면 그건 정말 큰 오산이다
그분은 전지전능하신 분이시라
AI 이런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AI 플러스 고차원의 인간의
두뇌 집단이 머리를 맞댄다 해도
단박에 그들 꼼수를 헤아리시고
모른 척은 할 수 있어도
그건 언젠가는 다 들통이 난다
그러니 아무리 머리가 좋다 해도
그분 앞에서 속임수는 어리석음의 끝판이다.
이인주 신부



